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저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타서ㅠㅠ
10월 중순부터는 '추워'를 항상 말하고 살아요 ㅋㅋ
그래도 아직 10월이라
집에서 보일러는 안 틀고 있는데
다음 달부터는 난방을 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제일 걱정되는 것은
다름 아닌 난방비죠?!
여름에는 일시적으로 전기 요금을 할인해 주지만
겨울에는 그마저도 없다 보니 최대한 아껴 쓰는 것이
정답인 것 같아요 ㅠ.ㅠ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도~20도로
온도 1도를 낮추면
최대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평소 생활 습관부터 체크해봐야 하는데요.
사소한 생활 습관과 아이템만으로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1. 보일러 일정 온도 유지
외출할 적마다 습관적으로 보일러를 끄고
돌아오면 다시 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식은 보일러 물을 다시 데우는 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가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주 껐다 켰다 하는 습관은
난방비 증가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답니다.
1~2시간 외출을 한다면 보일러를 끄지 않고
일정 온도에 맞춰 놓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에요.
보일러를 끄지 않고 평상시보다 2~3℃ 정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9시간 이상 집을 비울 때면 꺼두는 것이 좋아요.
2. 수도꼭지 방향은 냉수 쪽으로!
쉽게 까먹을 수 있는 생활 습관 중 하나로
온수 사용 후 그대로 수도 손잡이 방향을
온수 쪽으로 두는 것인데요.
이렇게 온수 쪽으로 돌려놓는 것만으로도
계속 보일러가 작동되기 때문에
온수 사용 후에는 잊지 말고
냉수 쪽으로 손잡이를 돌리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요~ :)
3. 뽁뽁이(에어 캡)
아무리 창문이 잘 닫혀 있다고 해도
그 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까지 차단해야
실내 온도가 잘 유지되는데요!
특히 외풍이 심한 집의 경우에는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의 역할이 꽤 커요.
창문에 물 스프레이를 뿌리고
창문 크기에 맞게 자른 뽁뽁이를 붙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뽁뽁이를 붙인 후에는
뿌리는 단열재를 사용해 2중, 3중으로 바람을 막고
창틀 사이사이에 문풍지를 덧대어
틈새만 잘 막아주면 실내 온도 2° C ~3° C는 거뜬히 상승해요.
4. 커튼
따뜻하게 데운 집 안의 온도를 최대한 지켜내야만
보일러 사용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데요!
바깥과 바로 맞닿아 있는 창문에
에어 캡과 문풍지로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막고
안쪽에 커튼까지 설치하면
웬만한 외풍은 거뜬하게 막아낼 수 있어요.
5. 보일러와 가습기 동시 사용
난방을 하면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돼요.
이때 가습기를 사용하면
적정 습도량을 맞춰주게 되는데
방안의 습도가 높으면
공기의 순환이 빨라지게 되면서
보일러만 틀었을 때보다
가동시간이 효과적으로 단축된답니다!
또한 수증기의 물방울이 열을 유지해서
온도 역시 느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일러와 가습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돼요~ :-)
올해 다가오는 추위에
난방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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