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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일상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방과 후'

by 에코파파(ECOPAPA) 2020. 9. 18.

 

 

 

 

 

 

 

안녕하세요~

워니워니에요 >_<

저는 고등학생 때랑 대학생 때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정말 많이 읽었었어요!!

추리 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주말이나 방학 때는

도서관에 가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많이 빌려봤었답니다~

오늘은 많은 책 중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데뷔작!

'방과 후'를 소개할게요 :)

[줄거리]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작.

거미줄처럼 탄탄하게 얽힌 복선,

참신한 트릭,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교생활 묘사,

어느 여고에나 한 명씩은 있을 법한

현실감 있는 등장인물들,

매끄러운 내용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작으로,

자신의 비밀을 들킨 데 대한 수치심,

상처받은 마음, 함부로 타인을 평가하는 자들에 대한

분노가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

여고 수학교사 마에시마.

그는 대학 시절 경험을 살려

교내 양궁부 고문을 맡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는 자신의 목숨을 노린

세 차례의 공격을 받고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날 교내 탈의실에서

학생지도부 교사가 청산가리로 살해되자,

오타니 형사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한다.

학교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피에로로 분장한 체육교사 다케이가 살해된 것이다.

다케이의 사인 역시 청산가리 중독.

그런데 다케이가 맡은 피에로는

원래 마에시마의 역할이었다.

다케이가 자기 대신 죽었다고 생각한 마에시마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데….」

<방과 후>는 결코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여고생들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감정을

탄탄한 복선과 트릭 안에 담아낸

학원 미스터리 걸작이에요.

이 작품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시작점을 엿볼 수 있게 돼요!

여고 수학 선생님이자 양궁부 고문인

주인공 마에시마는

근래에 자신을 노리는듯한

공격을 몇 차례 받게 되고,

누군지 의심을 품던 찰나에

교사 두 명이 살해되는 사건들이 일어나요.

마에시마는 형사와 함께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요.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책에 집중하게 돼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반전까지!!

그런데 중간중간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설정들이 있어서..

뭐지..? 하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ㅋㅋ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