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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일상

넷플릭스 영화 '어쩌다 로맨스' 리뷰

by 에코파파(ECOPAPA) 2021. 1. 7.

 

 

 

 

 

 

 

 

 

 

 

 

요즘 어디 놀러 가지도 못하니

넷플릭스 보는 재미로 사는 중인데요!

오늘도 넷플릭스 영화 하나를 리뷰 하려고 해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어쩌다 로맨스'

[줄거리]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는 건축가.

머리를 다친 후 깨어보니,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이 되어 있다.

아름다운 세상이 악몽과도 같은 그녀.

정녕 해피 엔딩은 없는 걸까.」

'어쩌다 로맨스'의 주인공 나탈리!

 

건축회사에서 일하는 그녀는

뚱뚱하고 예쁘지 않은 외모에,

어릴 적부터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는 것을 넘어 정말 싫어했어요.

예쁜 여자가 나와서

맨날 넘어지고 누군가가 잡아주고,

맨날 혼잣말을 하는 로맨스 영화를 말이죠~

어느 날 나탈리는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고,

소매치기와 몸싸움을 하다가

기둥에 부딪혀서 기절하게 돼요.

그러다 얼마 후 병원에서 깨어나요.

병원에서 깨어나니 섹시한 의사가 자기를 맞아주고,

의류 수거함에서 꺼내준 옷이

영화 여자 주인공 같은 옷이에요.

거리로 나오니 지저분한 뉴욕은

로맨스 영화의 거리처럼 정말 아름다워요!

나탈리는 계속 혼잣말을 하게 되고,

다리에 힘이 풀려 계속 넘어질 뻔하고,

부자에다가 잘생긴 남자도 그녀의 앞에 나타나요.

또한 자신의 집은 엄청 커지고

욕을 해도 삐 처리가 돼요.

나탈리의 인생이 로맨스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바뀐 것이죠!

본인이 로맨틱 코미디의 세상에

갇혀버린 것을 깨달은 나탈리는 절망을 하는데요.

나탈리는 본래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로코 영화지만 두근거리거나

달달한 장면은 없어요 ㅋㅋ

가볍게 즐기기에 괜찮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