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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일상

코로나19 피해서 집콕! 영화 보면서 심심함 달래기~ 영화 '원더' 추천!

by 에코파파(ECOPAPA) 2020. 5. 8.

 

 

 

 

 

 

 

 

 

안녕하세요~!

워니워니에요 >_<

몇 달 동안은 주말이 와도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고 ㅠㅠ

너무너무 심심하시죠?!

오늘은 심심함을 달래줄

영화 한 편을 추천하려고 해요!

2017년에 개봉했었던

영화 '원더'인데요.

저는 이 영화를 어제 보게 되었어요.

정말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더라구요!

 

 

영화 원더는

조금 다르게 태어난 어기와

어기의 가족 이야기에요.

유전적인 문제로 태어날 때부터

조금 다르게 태어난 어기는

27번이나 성형 수술을 견뎌낸 아이에요.

평범하지 않은 외모 탓에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항상 얼굴을 감추려고 해요.

 

어기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

항상 우주 헬멧을 쓰고 다녀요.

 

 

그래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 데이를 더 좋아해요.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집에서

엄마와 홈스쿨링을 한 어기는

5학년이 된 해에

처음으로 학교를 가기로 해요.

 

하지만 첫날부터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어기는 상처를 받게 되고

가족들에게도 괜한 심술을 부려요.

 

따뜻한 어기의 부모님은

그런 어기를 달래며 자신감을 북돋아줘요.

 

초반에 어기의 학교생활은

평탄하지 않아요.

괴롭히는 친구도 있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학교에 잘 적응하게 되고

누구보다 위트 있고 착한 어기는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돼요.

 

 

 

영화 '원더'는 어기뿐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도

조금씩 보여줘요.

이제까지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어기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와

비아의 단짝 친구 미란다,

어기와 친한 친구가 되는 잭의

이야기들도 보여줘서 더 재밌었어요.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이

너무 따뜻하고 매력 있어요.

특히 어기와 아이들의 순수함은

너무 귀엽고 감동적이랍니다~

☆좋았던 대사

“옳음과 친절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는

친절함을 선택하라”

 

정말 따뜻한 영화 '원더'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