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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일상

[책 추천] 5가지 사랑의 언어-게리 채프먼

by 에코파파(ECOPAPA) 2020. 5. 28.

 

 

 

 

 

 

 

 

 

 

 

안녕하세요~

워니워니에요! >_<

오늘 정말 정말 좋은 책을 추천하려고 해요 :)

'5가지 사랑의 언어'인데요!!

저는 몇 년 전에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크리스천이 아니신 분들도

이 책을 읽기에 정말 좋답니다~

특히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결혼하신 분들은

더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도 이 책을 결혼 준비할 때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상담가인 게리 채프먼이

40여 년의 결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랍니다!

책에 나와 있는 부부들의 사례를 보면

정말 현실적이고 공감도 많이 되실 거예요.

이 책에서 각 사람에게는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있다고 말해요.

그리고 이 언어가 충족되었을 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죠.

만약에 상대방의 언어가 아닌

자신의 언어를 사용했을 때는

사랑받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어요.

책에서 말하는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이에요!

 

 

 

책 거의 끝부분에 보면

검사지가 있어요.

자신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지

검사지에서 먼저 확인하고

책을 읽는 게 더 좋을 거예요~ :)

 

저의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바로 '봉사'에요!

봉사는 자신을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느끼면

사랑받는다고 느낀데요.

우리 남편 참... 피곤하겠어요 ㅠㅠㅋㅋㅋ

어쨌든 '봉사'가 제1의 사랑의 언어이신 분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위해서 기꺼이 희생하면

사랑을 느낀다고 해요.

저희 남편의 제1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에요.

'인정하는 말'이 제1의 사랑의 언어이신 분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충분히 이해해 주고

칭찬해 주고 구체적으로 관심을

가져준다고 생각이 들면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대요.

저는 처음에 남편이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항상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요.

저는 누군가에게 칭찬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남편을 보면 대체 왜 저러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한때 했었어요 ㅠㅠ

그러다가 문득 '사랑의 5가지 언어' 책이

생각나서 읽어보니 저와 남편은

사랑의 언어가 서로 달랐던 거죠!!

그래서 그때부터 나의 언어보다는

남편이 원하는 언어로 사랑을 주려고

더 노력했던 것 같아요~ :)

 

 

 

 

제일 먼저 자신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깨닫고,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파악해서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매일매일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죠?! ㅎㅎ

 

 

정말 좋은 책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