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니의 일상

반전 스릴러 영화 추천!

by 에코파파(ECOPAPA) 2020. 6. 26.

 

 

 

 

 

 

 

 

 

 

 

안녕하세요~~

워니워니에요!!

오랜만에 영화 추천을 하려고 해요~

오늘은 제가 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던

반전 스릴러 영화 3편을 소개할게요 :D

 

 

 

1. 나를 찾아줘

벤 애플렉과 로자먼드 파이크가 주연인

'나를 찾아줘'

[줄거리]

「우리 부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커플’이었다.

그날, 아내가 사라지기 전까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 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 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닉(벤 애플렉)과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완벽한 삶을 추구하는 에이미는

사랑하는 연인 닉과 결혼을 하게 돼요.

둘은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기념일마다 힌트를 남겨 보물 찾기를 하는 등

정말 행복하게 살아요.

 

하지만 절대 다른 부부들처럼 살지 말자고

약속한 이 부부에게도

위기가 찾아와요.

재산 때문에 싸우게 되고,

마음에 들지 않은 모습이 보여

잔소리를 하게 되면서

사이가 점점 틀어지죠.

그러다 결혼 5주년 기념일에

아내 에이미가 사라져요.

닉이 집에 왔을 때 에이미는 없고,

가구는 다 망가져있어서 경찰에 신고하게 돼요.

그러나 계속되는 조사 끝에 경찰은

남편 닉을 용의자로 지목해요.

에이미가 결혼기념일이라고 남겨둔

선물들은 모두 남편 닉이

용의자라고 외치고 있어요.

 

하지만 남편 닉은 억울하기만 한데요.

하루아침에 아내가 사라지고

자신은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모두에게

감시받는 입장이 되어버리죠.

사라진 아내 에이미와

남편 닉을 둘러싼 진실 공방!

대체 에이미는 어떻게 된 걸까요?!

영화 '나를 찾아줘'는

스토리도 정말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진짜 굿굿!!

영화를 볼수록 점점 더 소름 끼칠 수도 있어요!

그만큼 반전이 대박이랍니다~

 

 

2. 인비저블 게스트

스페인 스릴러 영화인

'인비저블 게스트'

[줄거리]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당한 ‘로라(바바라 레니)’

‘아드리안(마리오 카사스)’은

연인의 죽음에 절망하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드리안’은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한 교통사고와

숨겨진 연관성을 찾게 되는데…

 

남은 시간은 단 3시간,

사건을 재구성해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유명 사진작가인 ‘로라 비달’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유능한 사업가 ‘아드리안’.

 

아드리안은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한 번도 패소한 적이 없는

은퇴한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해요.

 

아드리안을 찾아간 버지니아는

진술을 뒤엎을 목격자가 나타났다며

그날의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해요.

로라와 내연관계였던 아드리안은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았고,

협박범의 요구대로 거액의 돈을 들고

로라와 함께 깊은 산속에 있는

호텔을 찾아갔어요.

 

로라와 호텔방에서 협박범을 기다리다가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었던 아드리안은

깨어났을 때 이미 로라가 죽어있었다고 해요.

 

그때 마침 경찰이 도착했고

침입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서 아드리안은

범인으로 체포된답니다.

그 이후 아드리안의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아드리안을 떠나버리고

아드리안은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나왔다고 말해요.

 

변호사 버지니아는 아드리안의 말을 계속 듣고

아직 말 못 한 진실들을 말하게 만들어요.

 

그러다 몇 달 전 아내 몰래

로라와 함께 여행을 갔던 날,

교통사고를 냈던 일을 말하게 돼요.

그때 한 청년을 죽이고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사건을 덮어버렸다고 말하죠.

 

그 사건을 시작으로 로라와 많은 일들이 있었고

현재 로라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버지니아를 부르게 된 것이죠.

 

'인비저블 게스트'는

용의자의 시선에서 사건이 재구성되는데요!

보통 영화처럼 시간의 순서대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보다는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드리안과

그의 변호사인 버지니아와의 대화 순서로

이야기가 쓰이고 있답니다.

후반부에서는 반전의 반전까지!!

정말 흥미진진한 영화에요~ :)

3. 셔터 아일랜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크 러팔로가 나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

[줄거리]

「누군가 사라졌다.

보스턴 셔터 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 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연방 보안관 테디 윌리엄스가

새 파트너 척 오울과 함께

'셔터 아일랜드'로 알려진

애쉬클리프 정신병원으로

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돼요.

셔터 아일랜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범죄자들이 격리된 곳으로

주변은 모두 거친 바다와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음산한 섬인데요.

섬에는 병원과 그 시설물들 만이 전부로

오직 환자들과 의사, 간호사,

잡역부들만이 섬에 살고 있어요.

환자들 중 하나인 레이첼 솔란도가

수용시설에서 사라지는 사건으로

테디와 척은 수사에 착수하게 되는데

병원 내 모든 사람들의 태도가

의심스러워 보여요.

병원의 원장인 존 코리는

최대한 수사에 편의를 제공하는 듯 보이지만

그 역시도 미심쩍은 행동투성이랍니다.

이에 테리는 진전없는 수사를 종결짓고

본부에 직접 보고를 위해 섬을 나서려 하지만,

때마침 닥쳐온 거대한 폭풍은

그를 셔터 아일랜드에 잡아두게 해요.

섬에서 나가기 불가능해진 테디는

지연되는 시간만큼이라도

최대한 단서들을 모으기 위해 노력해요.

테디는 집요하게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섬의 곳곳을 직접 탐사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를 펼쳐요.

하지만 사건을 해결하려고 할수록

자기 자신이 섬에 고립되어감을 느끼게 된 테디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돼요.

결국 섬을 조사하던 중 척과 떨어지게 된 테디는

절벽에서 놀라운 사실을 접하게 되고

실종사건과 앤드류 레이디스에 대한

진실에 점점 다가가게 돼요.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정신병원이 배경이어서 그런지

스릴러라는 장르 특성에 맞게

으스스한 분위기가 영화 내내 이어져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어요~~!!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크 러팔로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

 

반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위의 세 편의 영화 다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