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당김’이란 피부 표면에는 유분이 돌지만
피부 속은 수분이 부족해
건조함을 느끼는 현상으로,
방치하면 노화까지 진행될 수 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고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속당김의 원인과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속당김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각질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요.
불필요한 묵은 각질이 피부 표피층을 막고 있어
아무리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줘도
제대로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요.
또한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도가 심할 경우 각질 전용 제품으로
한번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화장하고 난 후에 이중 세안을 하는 분들
아~~~~주 많으시죠?!
하지만, 피부 속당김이 심하시다면
이중 세안은 그만!!!
이중 세안을 할 경우
피부 속당김의 주원인인
피부 자체의 수분 보호막이
벗겨져 나갈 수 있어요.
진한 메이크업을 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 번만 세안해도 충분하답니다!
(세안 시에는 손에 힘을 최대한 뺀 뒤
얼굴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또한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필요 이상의 각질을 벗겨내
피부를 메마르게 만들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세요.)
메이크업 잔여물이 걱정될 경우에는
차라리 토너를 솜에 묻혀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100배 나을 수 있어요~
피부 속당김이 심하신 분들은 자기 전에
너무 많은 크림을 바르곤 하는데요.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피부가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어서
오히려 제품이 피부 표면에만 머물고
흡수가 덜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피부 속당김이 심하면
피부 자체의 힘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되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만약 많이 바르고 싶다면
크림을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 해서 발라주세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수분 장벽을 쌓을 수 있답니다~ :)
그리고 피부가 건조하지만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많으신 분들은
크림이나 밤 타입보다는
제형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에센스, 로션, 젤 타입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화장품보다 더 중요한 건
올바른 생활습관이겠죠?!
1. 난방장치 조심
난방장치의 뜨거운 바람에 직접 노출될 경우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올라가면서
수분을 잃을 수 있어요!
2. 시간 날 때마다 수분 섭취
물 섭취는 촉촉한 피부 결을 만드는 데
단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에요~
물을 꾸준히 마시면
피부에 충분한 양의 수분이 공급되는 것은 물론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물을 마실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단
조금씩 나눠서 먹는 것이 좋아요!
속당김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이번 가을겨울은 우리 속당김에서
벗어나 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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