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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피부 이야기

다가오는 여름철 지성피부 관리하기~

by 에코파파(ECOPAPA) 2021. 5. 28.

 

 

 

 

 

 

 

 

 

 

 

지성피부의 경우

세안을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유분으로 인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코와 이마가 연결되는

T존 부위에 유분이 많으며

코 주변에 블랙헤드가 잘 발생하고

자꾸만 올라오는 유분 때문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져

칙칙해 보일 때도 있어요.

하지만 지성피부는 건성피부에 비해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서

잔주름이 적고 피부 탄력이 좋아요.

© ivanovgood, 출처 Pixabay

 

 

번들거림이 심한 지성피부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피지와 땀으로

쉽게 여드름이 나거나 칙칙해지기 쉬운데요.

게다가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성인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에도 산뜻하고 촉촉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지성피부 관리법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

1. 물 많이 마시기

© nigelm23, 출처 Unsplash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이

피부 속의 수분을 더욱 빼앗고,

피부는 이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

피지를 더욱 만들어 내요.

따라서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답니다~

 

2. 올바른 세안 습관!

물의 온도는 30도~35도 사이의

미온수로 모공을 열어주고,

각질제거에 특화된 제품으로

모공 속까지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pH 수치를 맞출 수 있는

약산성 폼으로

가볍게 세안을 해 주면 좋아요.

딱딱한 고체 타입의 클렌저는

더 번들거리게 만들 수 있으므로

순한 수용성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

 

3. 자외선 차단하기!

© batch_by_whs, 출처 Unsplash

지성피부인 분들은 선크림의 유분기 때문에

잘 바르지 않고 외출을 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자극을 줄여야 해요.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

적당량을 얼굴, 팔, 목, 다리, 귀 등에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제대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4. 기초는 최소한으로!

© neauthy, 출처 Unsplash

지성피부일 경우,

기초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단계는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아요.

지성 피부 관리를 위해선

먼저 사용하고 있는

스킨케어 제품의 성분을 잘 파악해야 해요.

피부를 건조하게 하거나

자극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사용할 때에 피부의 유분을 잡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사실 이러한 성분들은 더욱 피부를 나빠지게 한답니다!

※주의해야 할 성분!

▶유분 생성을 유도하는 자극적인 성분:

SD 알코올과 변성알코올이 대표적인 성분이에요.

 

▶피부를 따끔하게 하는 성분:

멘톨, 민트 및 유칼립투스가 대표적인 성분이에요.

이렇게 피부를 따끔하게 하는 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가 보이지 않는 손상을 입게 돼요.

 

▶모공을 막거나 번들거림을 유발하는 연화제 성분:

고체 타입의 비누나 스틱 형식의 제품,

리치한 로션이나 크림은 모공을 막고

유분 생성을 유발해요.

지성피부인 분들은

과도한 화장도 피해야 해요.

겹겹이 화장품을 바르면 모공이 막혀서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