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장품, 피부 이야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by 에코파파(ECOPAPA) 2021. 6. 4.

 

 

 

 

 

 

 

 

 

 

 

전 여름이 시작되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에요!

내리쬐는 햇볕에 피부가 타고,

잡티가 더 잘 생길까 봐

너무너무 신경 쓰이더라구요...

자외선은 녹색식물의 광합성에 관여하여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사람의 피부에서 비타민 D의 합성을 유도하여

칼슘의 대사에 일조해요.

또한 치료 효과도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는 건선, 아토피 피부염, 백반증 등의

질환의 치료에 이용되기도 해요.

© rileynharmon, 출처 Unsplash

 

그러나 이런 일부 좋은 작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용은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 이미 밝혀진 사실이므로

자외선을 무방비 상태로 쪼인다거나

자외선을 이용한 피부 미용은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한데요.

자외선은 색소의 변화를 초래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기도 하며,

광노화로 인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고

두꺼운 가죽을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고,

주름이 깊게 패이며, 탄력이 소실돼요.

그리고 혈관 확장증도 발생하게 된답니다.

© n0plex, 출처 Unsplash

 

자외선은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주지만

눈의 노화에도 영향을 줘요!

각막이상이나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의 원인이 돼요.

직접 내리쬐는 햇볕뿐만 아니라

건물 유리에 반사되는 빛에도

자외선이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끼거나 자외선 차단 렌즈 안경을 써서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 Free-Photos, 출처 Pixabay

 

 

그러나, 무엇보다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역시 피부암의 증가인데요!

우리나라도 과거보다 피부암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자외선은

각종 피부 질병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시키고

심지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돼요.

많은 시간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자외선을 피해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광을 직접 쬐기보다

그늘에서 활동하고,

외출 시에는 긴팔 옷, 선글라스, 양산,

창 넓은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 2977540, 출처 Pixabay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가

정말 필수이겠죠?!!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와 PA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해요.

SPF는 UVB 차단 지수로

SPF1당 약 15분 정도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PA는 UVA 차단 지수로

+가 많이 붙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요.

 

집안이나 사무실 등 실내생활을 주로 하거나

간단한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SPF15-30/PA+ 또는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반면 등산, 해수욕 등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는 경우에는

SPF50+/PA+++ 또는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

① SPF 수치 및 PA 등급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가 민감할 수 있으므로,

사용 목적에 알맞은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② 자외선 차단제는 대략

외출 30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

모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③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피부를 보호해야만

노화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