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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일상

퇴근 후에 영화 보자~~ 영화 추천!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by 에코파파(ECOPAPA) 2021. 5. 31.

 

 

 

 

 

 

평일에는 퇴근 후에 놀러 가면

그 다음날이 더 피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 보는 것이 딱! 좋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퇴근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 영화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보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

[줄거리]

하나의 작전, 서로 다른 목표

당신이 믿었던 정의가 파괴된다.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FBI 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와

CIA 소속의 작전 총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리고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 속,

세 명의 요원들은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숨 쉬는 모든 순간이 위험한 이곳에서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관객은 물론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영화에요!

범죄 영화이자 복수에 관한 영화이기도 해요.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세 명의 인물이 이끌어 나가는데요.

FBI 요원 케이트 메이서(에밀리 블런트),

CIA 요원이자 극중 마약 조직 소탕 작전 지휘관인

맷 그레이버(조시 브롤린),

‘사냥개’로도 불리고 ‘컨설턴트’로도 불리는

묵직한 존재감의 ‘이방인’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이들이 협력하고 대치하며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일소한다는 게

영화의 줄거리랍니다~!

멕시코의 한 마약 카르텔이 납치한

인질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FBI 구조대의 수장인 케이트는

미국에 있는 카르텔의 수괴 아지트를 급습하여

교전을 벌이지만 인질을 찾는 대신

아지트에 숨겨진 신원 불명의 다수의 시신을 발견해요.

또한 그곳에서 폭탄이 폭발하여 부하 몇 명을 잃게 돼요.

 

이 사건의 조사와 마약단의 소탕을 위해

미국 정부는 국방부의 고문으로 소개된 맷,

작전의 컨설턴트로 의문의 인물인 알레한드로,

그리고 FBI 측 요원으로 케이트를 대동하여

미국-멕시코 접경 지역으로 군대를 보내요.

 

접경 지역은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이

끊임없이 세력 다툼을 하며

교전과 폭력, 학살이 끊이지 않는 우범 지대로,

미국으로 밀수출되는 엄청난 양의

마약 조달의 거점이기도 한데요.

맷과 알레한드로는 마약 조직 전체를 근절하기보다는

마약 카르텔의 수장으로 알려진 인물을 추적하여

그들을 제거함으로써

이 사태가 일단락될 수 있다고 말해요.

하지만 케이트는

그들이 말하는 목표와는 다른 방향으로

은밀하게 작전이 진행되는 것을 느끼고

무엇이 실체인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해요.

 

 

 

 

이 영화는 다 끝나야지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어요...

긴장감 최고....

특히 멕시코로 국경을 넘어갈 때

bgm 소리와 함께 엄청난 긴장감이!!

이 영화는 마약 조직이든 비리 경찰이든

사회의 일부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암시하는데요.

정말 현실적인 미국과 멕시코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였어요.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영화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