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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피부 이야기

미세먼지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

by 에코파파(ECOPAPA) 2020. 5. 14.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는 물론 한두 개씩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 때문에 환절기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mybibimbaplife, 출처 Unsplash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에 비교해보면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의 약 1/5 ~1/7,

초미세먼지는 약 1/20~1/30 정도인데요.

 

이렇게 작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가려움증, 탈모,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우리 몸에 큰 악영향을 끼쳐요.

 

특히 초미세먼지는

모공의 1/20 크기로 정말 작기 때문에

피부 모공 사이사이에 들어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고,

피부 노화는 물론 여드름, 색소질환 유발 등

피부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로 인해

위협받는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1. 꼼꼼한 클렌징

© englishmum, 출처 Unsplash

미세먼지는

우리 피부의 모공을 막으면서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 모공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딥 클렌징해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꼼꼼한 세안이 피부관리와

트러블 예방에 있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꼼꼼하게 씻어 내주세요.

 

1차 세안으로 부족하다면

순한 클렌저 제품들로 2중 세안까지

해주시는 게 좋아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딥 클렌징을 하되,

미세먼지로 피부가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이 덜한 거품 세안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2. 충분한 수분 보충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가 지치고 민감해지니

충분한 진정 케어는 필수에요.

미세먼지로 자극받고 예민해진 피부에는

수분감이 높은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 좋아요.

세안 후 각질이 잘 일어나는 부위에

수분크림을 가득 발라줘야

소중한 피부를 지킬 수 있어요.

수분크림은 외출할 때도 필수인데요.

수분크림을 바르고 나가면

미세먼지가 바로 피부에 닿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이에요.

 

또한 예민해진 피부에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팩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항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녹차는

트러블 진정에 좋은데요.

녹차는 피부에 있는 균을 청결하게 없애주고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줘서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를

가라앉혀 준답니다~!

3. 자외선 차단

© tremendous_cookie47, 출처 Unsplash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셔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시죠?

 

미세먼지로부터 노출되어

자극받은 피부에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면

피부 착색과 트러블 등의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세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미세먼지의 흡착 수준을 낮출 수 있도록

유분감이 적은 자외선 차단제

혹은 오일프리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답니다 :)

 

 

 

무엇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은데요!

마스크는 'KF80' 혹은

'KF94' 표시가 있는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그리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세안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