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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일상

인생 영화 추천! 잔잔하지만 힐링 되는 영화 인턴

by 에코파파(ECOPAPA) 2020. 7. 31.

 

 

 

 

 

 

 

안녕하세요~

워니워니에요 >_<

지금 여름휴가를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작년만큼

많이 놀러 못 가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재밌고 따뜻한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인턴 줄거리]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 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 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 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 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

40년 넘게 몸 담가왔던 직장을

정년 퇴임한 벤 휘태커는

하루하루 공허함을 느끼는데요.

그러다 어느 날 동네 마트 앞에 붙어있던

의류업체의 시니어 인턴 모집 광고를 보게 돼요.

벤은 면접용 동영상을 찍고

회사에 제출을 하죠.

그렇게 여러 면접을 걸쳐서

시니어 인턴에 합격하게 된 벤은

회사를 창업한지 얼마 안 돼서

성공을 거둔 CEO 줄스 오스틴의

개인 비서 업무를 보게 돼요.

하지만 줄스는 나이가 많은 분과

같이 일하는 게 마냥 불편하기만 해요.

벤은 한동안 회사에서 업무 지시가 없어

줄스가 일을 시킬 때까지

계속 기다리다가 퇴근하곤 해요.

며칠 뒤 벤은 자신이 스스로 업무를 찾아 나서요.

동료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신임을 얻고,

줄스가 회사에서 제일 신경 쓰던

잡동사니가 쌓여있던 사무실 책상을 다 치워놔서

줄스를 크게 기쁘게 하기도 해요.

그렇게 줄스의 차를 운전하기도 하고

줄스의 딸을 돌봐주기도 하고

줄스의 업무를 조금씩 조금씩 도와주다가

줄스와 가까워지게 되고

줄스는 이제 벤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회사를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죠.

그런데 줄스는 회사에서 자신이 아닌

전문 CEO를 둬야 한다는 문제와

가정에서는 남편의 불륜 문제가 일어나

하루하루 고민하며 힘들어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벤은 옆에서 줄스를 응원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줘요.

 

 

 

 

영화 인턴은 회사에서의 업무보다는

인생을 배워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훈훈하고 따뜻한 영화랍니다~

그리고 로버트 드 니로 배우는

여전히 너무 멋있더라구요!!

이번 여름휴가에는

영화 '인턴' 한편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