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영화 '나인스라이프'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봤는데 재밌어요!
중간에는 화가 나서 욕도 좀 나오더라구요;;ㅎㅎ
슬픈 장면도 있어요.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완전 추천!
[줄거리]
「9개의 생명을 가진 9살 소년,
9번째 생일날 자신의 마지막 죽음을 목격했다.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숨긴 채
또다시 9번째 죽음에서 살아난 소년,
완벽하게 아름다운 엄마,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후 사라져버린 아빠.
지금까지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어려서부터 늘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루이 드랙스.
제왕절개로 힘겹게 태어나고
생후 16개월 때는 사고로 갈비뼈가 전부 부러져요.
또한 전기도 감전되고,
살모넬라균 감염 등
다양한 세균에 의한 식중독에도 걸려요.
그러다 9번째 생일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소풍을 갔다가
절벽에서 떨어져요.
병원에 도착하였을 때 사망선고를 받지만
2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요.
하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아요.
루이를 절벽에 떨어뜨린 유력한 용의자인
아빠 피터 드랙스는 행방불명되고
엄마는 루이의 곁에서 계속 말을 걸며
지극정성으로 돌봐요.
한편 루이의 담당의가 된 파스칼 박사는
너무 예쁜 루이의 엄마 나탈리와 사랑에 빠지게 돼요.
나탈리에게 빠진 후부터
루이가 쓴 듯한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고
파스칼 박사는 점점 이상함을 느끼는데...
루이의 생일날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일단 영화를 보면서 유부남인 파스칼 의사가
루이 엄마와 불륜을 저지르는 게 너무 열받았어요!!!
루이 엄마도 자기 아들이 혼수상태에 있는데
의사를 대놓고 유혹하고.... 너무 이상해..;;
어쨌든 영화는 마지막 부분에서 반전이 나오는데
정말 마음 아프고 화가 난답니다.
'나인스라이프' 강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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