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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피부 이야기

염색 안전하게 하고 계시나요?! 염색약 부작용 증상!

by 에코파파(ECOPAPA) 2020. 2. 20.

 

 

 

 

 

 

 

미용실을 가게 되면

흔히 커트를 많이 하실 텐데요!

커트 다음으로는 파마나 염색을

많이 하실 거예요~

특히 염색은 중장년 층에서는

흰 머리카락을 가리기 위해서!

10대, 20대, 30대 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terribileclaudio, 출처 Pixabay

보통 염색약이라고 부르는 염색제에는

염모제와 염모료가 있어요.

이중 산화염료를 사용하는 염모제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어요.

염모제의 주성분은 파라페닐렌디아민(PPD)

또는 파라아미노페놀이에요.

이 성분들은 모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질이 있는데요,

특히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추정 치사량이

10그램 정도인 독성 물질이에요.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은

피부발진, 가려움, 부종,

안구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어요.

장기간 피부 접촉 시에는

천식, 호흡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피부염, 두피질환, 탈모,

심하게는 각막에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서 주의가 필요해요!

© arnelhasanovic, 출처 Unsplash

부작용 증상이 두피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얼굴과 목, 배, 등, 손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이 외에 5-디아민, 황산톨루엔-2도

홍진, 두드러기, 발진을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해요!

최근에는 염색 후 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부작용 사례가 급증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천연 염색이라고 알려져 있던

헤나 염색으로 인해서 더욱 충격이 컸었죠...

아무리 천연이라도 화학품과 섞이거나

오래 방치했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답니다ㅠㅠ

 

 

염색약의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부작용이 전신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염색을 하기 전에는

항상 테스트를 해주세요!

팔 안쪽이나 귀 뒤쪽 머리카락 주변에

소량의 염색약을 발라주고,

48시간 뒤에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해주세요~

피부가 간지럽거나 붓고,

수포, 발진 등이 생기고,

진물이 흐르는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그 염색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염색으로 인한 부작용이

꽤 많이 나타나기에

항상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