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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여름철에는 식중독 조심!!

by 에코파파(ECOPAPA) 2020. 6. 26.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바이러스 및 병원성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감염병들이 많죠?!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여름에는

특히나!! 식중독이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요.

음식이 쉽게 상하는 계절이므로

항상 주의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 henriquefelix, 출처 Unsplash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하는

일련의 증후군이에요.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주방이나 실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식중독에 걸리게 돼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등으로

날 것(생고기, 생채소 등)이나

오래된 음식, 덜 익은 음식을 통해

발생하기도 하고,

오염된 손으로 조리하거나

오염된 조리기구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주방 관리 및 식품 관리 등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해요!

식중독의 증상은 다양한데요.

주로 발열·구역질·구토·설사·복통·발진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하면 두통·고열·오한·두드러기 등의

증상도 보여요.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증상이 2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 yrss, 출처 Unsplash

 

무엇보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1. 손 깨끗이 씻기

손 씻기는 모든 질병 예방의

기본 중의 기본이죠?!

요리할 때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고

조리도구도 꼼꼼히 세척해서 사용해 주세요.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황색 포도상구균에 오염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 조리를 삼가야 한답니다!

 

2. 익혀 먹기

육류는 75℃, 어패류는 85℃ 등

고온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해요.

(세균은 주로 섭씨 40~60도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저장은 4도 이하에서,

가열은 70도 이상으로 해주세요!)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2시간 이내로 먹어주세요~

 

3. 끓여먹기

여름철에는 물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먹지 말고 꼭 끓여먹어야 한답니다.

※여름에는 지하수, 약수 등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수돗물과 달리 염소 소독을 하지 않아

노로바이러스 등 각종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이 있어요 ㅠㅠ

4. 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물기가 자주 닿는 주방용품은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한데요.

고무장갑은 1달, 수세미는 2~3주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좋고,

행주는 60도 이상의 물로 세척하거나

주 단위로 교체해야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모두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안전하게 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