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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여름철 무서운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꿀팁~

by 에코파파(ECOPAPA) 2021. 6. 28.

 

 

 

 

 

 

 

 

 

 

 

여름 하면 에어컨이죠?!!

에어컨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 없는데요ㅠ.ㅠ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에어컨 전기세인 것 같아요....

 

 

여름마다 전기 요금 폭탄으로

두려우셨던 분들을 위해

오늘은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강풍으로 시작해,

천천히 약풍으로 내리기

© Mustafa_Fahd, 출처 Pixabay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처음부터 약풍으로 트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처음부터 강품으로 틀고 서서히 줄이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에어컨은 희망온도에 도달한 이후

전기를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강풍으로 단기간에 실내 온도를 먼저 낮춘 후,

적정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약풍으로 줄여주세요~ :)

※에어컨 제습 모드가 전기세 절약에 도움 된다?!

정확히 말하면 제습 모드여서

전기 요금이 적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습 모드=약한 냉방 모드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적어지는 것인데요.

 

설정온도가 같으면 제습 모드와 냉방 모드가

전기 요금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은

방송을 통해서도 수차례 실험, 검증된 사실이에요.

냉방과 제습 모드는 이름만 다를 뿐

동일한 원리랍니다!

 

즉, 제습 모드를 사용하여 전기 요금이 줄었다면,

설정온도 28°c 와 같이

약한 냉방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2. 에어컨 날개 방향을 위로!

© Tumisu, 출처 Pixabay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바람이 부는 방향도 중요해요.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뜨거운 공기는 위로

향하는 성질이 있는데요.

이 공기 순환 원리를 이용해 천정 온도를 낮추면,

실내 온도를 좀 더 빨리 내릴 수 있어요.

 

따라서, 에어컨 날개가 아래가 아닌 위를 향하게 해주세요.

덥다고 해서 사람이 있는 아래로 향하게 하면,

공기 순환 흐름을 방해해

오히려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답니다~

3. 에어컨 적정온도는 24도~26도 유지

©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설정 온도는 24~26도가 적절하며

바깥과의 온도 차는 최대 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한 번 키고 난 후에는 되도록 적정 온도(24~26도)로

2시간 이상 가동하는 게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이랍니다~

희망온도를 설정할 때 1도를 올리면

전기세를 10% 정도 아낄 수 있다고 해요 :)

 

*실내 공기가 충분히 시원해졌다고 해서,

에어컨을 반복적으로 켜고 끄는 행위는

전기료 절약에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4. 방문을 열어 두기

© philberndt, 출처 Unsplash

에어컨 바람이 빠져나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방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죠?!

 

에어컨 바람은 좁은 공간보다

넓고 탁 트인 공간에서

더 빠르게 순환한다고 해요.

그러니 집안 전체 온도를 빨리 낮추고 싶다면,

방문을 활짝 열어 두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이 만들어 내는 냉기의 흐름도 원활해져

금방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D

5. 실외기 및 에어컨 필터 청소, 관리하기

© realbench, 출처 Unsplash

먼지나 이물질로 더러워진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는

2~3주에 한 번씩 청소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필터의 먼지만 잘 제거해도

에너지를 아끼는 것과 동시에

전기 요금도 확실히 절약할 수 있어요.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냉방효과가 상승해 5%의 전기 요금 절약을 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실외기 관리는 전기세 관리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실외기 공기 배출구에

먼지가 쌓였거나 물건이 놓여있다면

더운 공기 배출을 방해해

전력소비가 많아지고 전기세도 많이 나와요.

실외기는 청결뿐만 아니라 탁 트인 공간에 설치해

더운 열기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6.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 delaneyvan, 출처 Unsplash

에어컨 가동 시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시원한 공기가 원활히 순환되어

금세 시원해질 수 있어요.

 

선풍기는 에어컨 대비 약 40~50배 가까이

전기 소모가 적다고 하니 함께 사용하는 것이

시원한 공기를 실내에 빠르게 확산시키고

전기료 절약에도 도움이 돼요.

7. 전기코드 뽑기

©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전기 코드를 뽑아두는 것만으로도

에어컨의 대기전력 소비를 막아

한 달에 4W~6W,

약 3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4W = 약 5천 원 6W = 약 8천 원 절약!)

이번 여름, 전기세 덜 내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즐깁시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