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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내 몸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줄이기~!

by 에코파파(ECOPAPA) 2021. 7. 12.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편의 제품에는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환경호르몬이란

환경 중에 배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유입돼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물질을 말해요.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라고 하며,

내분비계 교란물질들은

동물이나 사람의 체내에 들어가서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화학물질로 정의되고 있어요.

 

이러한 환경호르몬은

생태계 및 인간의 생식기능 저하는 물론

기형, 성장 장애, 암 등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되고 있어요.

 

또한 생태계 및 인간의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문제와 함께

세계 3대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답니다!

© exportersindia, 출처 Unsplash

 

 

환경호르몬이 가장 위험한 이유는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신체 내에서 축적되기 때문이에요.

가장 잘 알려진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 A와 프탈레이트인데,

이것들은 플라스틱이나 통조림, 살충제,

방향제, 샴푸, 화장품, 영수증 등

다양한 곳에서 발견되고 있어요.

© ml1989, 출처 Unsplash

 

그렇다면 어떻게 환경호르몬에서 멀어질 수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환경호르몬 줄이는 방법!

1.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돌릴 때는 랩 사용하지 않기

조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비닐 랩은

온도가 높을 때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와요.

특히 100도가 넘지 않은 음식에만 사용하고,

되도록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실리콘 덮개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2.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용기에

가급적 뜨거운 음식 먹지 않기

3. 아이들이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하기

4. 농약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 먹기

5.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6. 아이가 살충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7. 플라스틱 종류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사기

일반적으로 환경호르몬은

고온에서 플라스틱을 가열했을 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든

유아 용품들은 너무나도 많죠?!

젖병, 장난감, 음식 용기 등 다양해요.

이것들은 환경호르몬 때문에

고온에서 살균할 수 없을까요?

주로 유아 용품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PP(Polypropylene), PE(Polyethylene)가 있어요.

이들은 고열에서 가열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요.

아이 젖병 소독이나 이유식을 데울 때는

플라스틱 종류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고온에서 사용해 주세요~~ :)

8. 폐건전지 만지작거리지 않기

9. 유리용기 사용하고 생활습관 바꾸기

환경호르몬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대신

유해 성분 검출 우려가 없는 유리용기 사용을 높이고

플라스틱 대신 원목 장난감 등

자연원료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환경호르몬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져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