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몸에 들어와 피해를 준다고 해요.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죠?!
사실, 이 문제는 돌고래와 바다거북이, 바닷새 같은
해양 환경에 서식하는 동물들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 인간에게
훨씬 더 심각한 영향을 미쳐요.
바다에 떠다니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중
약 70%는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커다란 플라스틱 조각이 아니라,
바로 미세 플라스틱이에요.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가 흔하게
바다에서 접할 수 있는 홍합,
굴, 새우, 어류, 해조류 등의
해양생물을 섭취하면서
우리 몸속에 들어온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5mm 이하의 플라스틱을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부르는데요.
미세 플라스틱은 일상생활 및 산업 목적으로
처음부터 작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인
치약, 폼클렌징 등의 1차 미세 플라스틱과
해류, 바람, 햇빛 등 풍화에 의해
작은 조각으로 부서진 플라스틱으로
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생수병, 포장 용기 등이
작게 부서진 플라스틱인
2차 미세 플라스틱으로 나누어져요!
이외에 각질 제거제, 샤워젤 등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있어요.
우리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서
5mm의 작은 알갱이로 변해
플랑크톤이 섭취하게 된다고 해요.
이를 포식자(물고기)가 먹게 되고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 물고기를
우리가 먹게 되는 악순환을 거치고 있어요.
이렇게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바다로 닿게 되고
그대로 우리의 몸에 되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해요.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겠죠?!
특히나 우리는 편리하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물병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데요!
플라스틱 용기에 오래 담겨 유통된 물은
플라스틱 제조 및 분해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 화학물질과 미세 플라스틱 등으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대신
개인용 물병을 휴대하고 다니면
미세 플라스틱 발생도 예방하고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겠죠? :)
일회용 커피 용기도 마찬가지랍니다!
플라스틱을 사용했을 경우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켜 배출하며
음료를 마시는 빨대는
다회용 빨대를 주로 사용하도록 해요.
미세 플라스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실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만약 플라스틱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그것을 적절하게
처리해야 하는 노력도 필요해요!
우리 모두 환경과 건강을 잘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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