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꿀팁62

계속 보관할 수 있을까..?! 식품 냉동 보관 기간! 구매한 식재료의 대부분은 냉장고에 넣어두는데요. 식품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는 보통 냉동 보관을 많이 하시죠?! ​ 꽁꽁 얼려 잘 넣어두면 미생물의 증식을 멈추고 음식을 장기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남아 오랜 기간 보관해야 할 식재료는 냉동실에 많이 넣어두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냉동실은 만능 저장고가 아니에요! 식재료들은 냉동실에서도 적정한 보관 기간이 다 있답니다. 부패를 일으키는 균의 생장은 –70℃~80℃에 완전히 정지되는데요. 하지만 가정집 냉동실 온도는 –15℃~20℃ 밖에 안 된다고 해요. 따라서 냉동실 안에서 균은 죽지 않고 활동만 느려지게 변했을 뿐이에요. ​ 그래서 냉동실 안 권장 기간이 지난 식재료를 섭취하게 되면 장내의 유해균이 늘어 각종 만성질환이 유발될 .. 2020. 10. 19.
제철 음식 먹고 건강 챙겨요~ :D 모든 음식은 가장 맛있는 시기가 있죠?! 오늘은 영양 풍부한 가을 제철 음식 알아볼게요 :) ​ ​ 1. 대하 구워 먹으면 담백한 맛이, 튀겨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대하는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가을 제철 음식이에요. 특히 제철 대하는 쫄깃한 살이 가득한 별미랍니다~ 맛도 맛이지만 메티오닌, 트립토판, 글리신, 라이신, 루신과 등 무려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굿굿~~!!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좋아요. 또한 키토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주죠. 비타민C와 섬유질은 다소 부족하다고 하니 대하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딱일 것 같아요 :) ​ ​ 2. 고등어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고등어! 특히 가을 고등어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많.. 2020. 10. 14.
감기, 독감, 코로나19의 구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ㅠㅠ 가을이 오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요.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가벼운 기침만 해도 코로나19인가 싶어 덜컥 겁이 나죠?! 독감 유행까지 겹치면 더더욱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 ​ ​ 코로나19, 독감, 감기는 모두 열이 나고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호흡기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3가지 질환을 정확하게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코로나19와 독감은 근육통(몸살),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감기는 이런 증상이 없는 대신 코막힘과 콧물이 나타나요. ​ 감기는 잠복기가 없고 보통 2~3일 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반면 독감은 1주 이상, 코로나19는 2주 이상 증상이 이어져요. ​ .. 2020. 10. 7.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웃음 운동~ 웃음이 주는 건강한 효과 :D 여러분들은 최근에 시원하게 웃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어릴 때는 참 많이 웃었던 것 같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웃을 일이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아요 ㅠㅠ 특히나 올해 2020년에는 사실... 불안하고 우울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와서 많은 사람들이 더 웃음을 짓지 못한 것 같아요. ​ ​ 웃음은!! 긍정적인 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많다고 해요.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5분간 웃을 때마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NK 세포의 활성화 시간이 5시간 늘어난다고 해요. 많이 웃을수록 행복감을 느끼는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도 늘어나는데, 이는 각종 면역세포가 활발하게 온몸을 돌아다니게 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돼요. ​ 이처럼 웃음은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데요~ 오늘은 웃.. 2020. 9. 18.
가을 환절기 건강 잘 지켜요~! 올해는 더위가 빨리 간 것 같아요!! 9월이 되고 나서는 많이 선선해졌죠? 가을이 빨리 오나 봐요 :) 낮에는 따뜻했다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이 느낌! 가을에는 사실 일교차가 커져서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답니다. ​ 환절기에는 보통 낮, 밤 사이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게 되는데요. 일교차가 커질수록 우리 몸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이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해지게 돼요.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지게 되죠. ​ 오늘은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 ​ 1. 수분 보충​ 물을 평소보다 한두 컵 정도 더 많이 마셔주세요. ​ 가을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세포들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더 많은 수분이 소모된다고 해요. ​ 물을 자주 마시면.. 2020. 9. 14.
폭염 속 무더위 조심!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과 증상! 무더운 날씨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으시죠?! 집에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예요! ​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특히 일사병과 열사병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이름도 증상도 비슷해 보이는 일사병과 열사병,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서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적절한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부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발생하게 돼요. 일사병에 걸리면 비정상적인 체온으로 인해 적절한 심박수를 유지할 수 없어 심장이 빨리 뛰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게 돼요. 즉시 회복되는 실신을 동반할 수도 있어요. 일사병의 가장 큰 원인은 고온의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 2020. 8. 27.
지구온난화로 바뀐 기후, 장마에 영향?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면서 세계 곳곳의 이상 기후 발생 빈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당초 7월 말쯤 끝날 것으로 관측됐던 한반도의 장마가 길어진 가장 큰 원인은 시베리아 지역의 이상고온 현상 때문이라고 해요. ​ 전 세계적으로도 기온이 매우 낮은 곳으로 꼽히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해 6월 평균 기온이 30도를 넘었다고 하네요. 올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이례적인 장맛비가 쏟아졌죠? ​ 장마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걸쳐 일어나는 기상현상이에요. 영토나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요. ​ ​ 장마는 성질이 다른 두 고기압이 만나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인데요. 북동쪽의 차가운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남동쪽의 뜨거운 북태평양 고.. 2020. 8. 11.
잇몸이 붓고 아플 때는?! 잇몸 관리법 신체 부위 중 씹는 역할을 하는 치아를 덮고 있는 잇몸은 치아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인데요! ​ 치아를 보호하고 지탱해 주는 잇몸의 상태가 건강해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잇몸이 빨갛게 붓고 양치질을 할 때마다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 이것은 양치질로 미처 제거되지 못한 음식물의 찌꺼기가 세균과 만나 굳어진 치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해요. 상태가 악화될 경우에는 잇몸이 내려앉고 구취가 심해지며 치아가 흔들리는 현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 오늘은 평소에 잇몸이 붓게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 ​ ​ 1. 치주 질환 치아와 잇몸에 낀 음식 찌꺼기가 세균과 결합하면 끈끈하고 투명.. 2020. 8. 11.
배탈 나기 쉬운 여름철 장 건강 지키기! ​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식이 자꾸 생각나죠?! 특히 차가운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더더욱 먹고 싶어지는 계절이에요. ​ 그래서 여름에는 배탈이 나거나 장염에 걸리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ㅠㅠ ​ 저도 여름만 되면 아침에 배가 아파서 눈이 떠지곤 하는데요! ​ 사실 장은 체내 면역세포의 70%가 서식하며 각종 신경 물질과 호르몬 분비, 영양소 흡수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때문에 장 건강이 무너지면 우리 몸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어요! 평소에 장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답니다~ ​ 지금부터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 ​ ​ 1. 무​ 무는 장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유해균을 없애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줘요. ​ 꾸준히 섭취하면 .. 2020. 8. 6.